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
Writers Association of Korea — USA Chap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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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짓달 기나긴 밤을
황진이
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사랑하는 님 오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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